홍명보가 손흥민과 달리 남다른 사랑을 보여준 축구선수

현재 역대 최악의 월드컵 경기를 보여주며
빤스런한 홍명보와 그에게 차별대우를 받던 손흥민
관계와 대비되는 한 축구선수가 있었는데


바로 박주영이다

박주영과 홍명보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까지 함께 한 축구선수이다


2012년 당시 박주영은 27살로 군복무를 위해 국내로 복귀를 해야하는데
As 모나코 시절 10년 장기체류 자격을 얻어 병역연기를 허가받고
10년 후 37살이 되면 군복무 나이가 지나게 되는걸 이용해
일명 "병역꼼수" 를 보여서 국내 팬들에게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때 당시 홍명보는 올림픽 대표팀 감독직을 맡고 있어
박주영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며 박주영이 군대를 안 간다면
본인이 대신해서 가겠다는 인터뷰를 하며
박주영을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선택하게 되었다

이후 홍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는지 올림픽 당시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박시탈" 라는 별명을 갖게 되며 논란은 수그러들었으나..

올림픽 이후 소속팀인 아스날에 복귀해서도 여전히 벤치 신세에
경기를 아예 못 뛰는 상태였다
이후 잉글랜드 2부인 왓포드에 임대를 갔으나 임대 신분에도
전혀 출전을 못하게 되며 자리를 못 잡았다

그때 마침 홍명보가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감독에 선임되며
홍명보는 소속팀에서도 자리를 못 잡는 박주영을 계속해서
불러내며 무리한 출전을 보여줬다

홍명보는 대표팀 감독 선임 당시
소속팀에서 출전 못하는 선수는 기용 안 한다는 말을 했지만
정작 박주영을 비롯한 일부 기용된 선수들은 전부 소속팀에서
자리를 못 잡는 선수가 대부분이였다
이에 대한 해명으로는 그 원칙을 깬건 "나"라며 "개소리"를 보였다


이러한 이해가 안 되는 박주영 사랑에 축구팬들은
의리 축구라며 홍명보와 박주영을 조롱하는 짤들을 만들며
불만을 보였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박주영의 무리한 기용과 신뢰로
브라질 월드컵 1무 2패로 최악의 월드컵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홍명보는 울산현대 감독으로 선임 되고
서울에서 뛰던 박주영을 은퇴를 앞두고 본인의 팀으로 불러
다시 한번 옛사랑을 보여줬다
손흥민한테 박주영 만큼의 애정을 보여줬다면
최소한 지금 이런 여론은 없었을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