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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Tuoi Tre 등)의 보도 내용을 종합해 보면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사건 발생: 2026년 5월 30일 자정 직후, 다낭 하이쩌우(Hai Chau) 구역 레홍퐁(Le Hong Phong) 거리에 있는 한 카페에 상의를 탈의한 호주 남성이 들어와 난동을 피웠습니다.
피해 규모: 남성은 카페의 가구와 유리창, 커피 머신 등을 부수고 고객 5명의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 개인 소지품까지 파손했습니다. 카페 측 피해액은 약 5억 동(약 19,000달러), 고객들의 피해액은 약 7,000만 동(약 2,660달러)으로 총 5억 7,000만 동(약 3,0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체포 및 조사: 카페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사건 당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징후를 보였다고 합니다.
현재 상황: 해당 카페는 수리를 위해 임시 휴업에 들어갔으며, 다낭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건 현장을 보존한 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다낭에서는 이 사건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차 지붕에 올라가거나 교통 법규를 위반(헬멧 미착용, 과속 등)하는 등 크고 작은 소란을 피우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해 현지 당국이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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