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한 타투이스트가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 몸에 '문 신'을 해준다는 소식이 퍼졌다.
처음엔 다들 놀랐다.
아이들한테 문신을 한다고?
하지만 그는 실제 바늘을 쓰지 않는다.
에어브러시로 그려주는 '가짜 타투'다.
수술 자국이나 병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
몸에 멋진 그림이 그려지자 표정이 달라졌다.
고개숙이던 아이들이
거울을 보며 웃기 시작했다.
그는 말한다.
"아이들이 샤워하기 싫다고 할 때, 그때가 가장 행복해요."
지워지는 그림이지만, 아이들에겐 오래 남는 기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