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손흥민을 임신으로 협박해서 금전을 갈취했다는 의혹으로 고소당한 피의 여성이
수갑에 포승줄을 차고 영장심사 받으러가는 사진이 뜸
해당 사건에서 손흥민은 7일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12일에 긴급체포 검사 승인이 나서 14일에 이들이 잡힌것임
초고속 체포라고 말나왔는데 긴급체포 승인이나면 48시간 안에 잡아서그럼ㅇㅇ
자 그럼 여기서 긴급체포 성립 조건을 알아보면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혹은 도주 우려 둘중 하나임
1번 범죄의 중대성의 경우엔
내란수괴조차 검찰에선 긴급체포 불허함
그럼 2번 증거인멸 및 도주우련데
사실 이들이 긴급체포 승인난 이유도 2번의 이유임
증거 인멸하려는 정황이 포착됐으니 짧은 시간안에 긴급체포 승인이 난거 아니겠냐 하기엔 몇몇 사건들이 생각남
작년 쯔양 협박 금전갈취건으로 줄줄이 엮여들어간 유튜버 3명
모두 혐의를 부인하며 영상을 지우고 쯔양에게 반박하는등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었음에도 긴급체포 되지않음
참고로 이 사건을 수사한게 강남경찰선데 쯔양은 수사도중 공정성에 문제를 느껴 수사를 거부했고
결국 담당 경찰들이 재배정됨
그러면 도주 우려로 인한 긴급체포?
역시나 재작년 사회를 난리나게 만들었던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망 사건
해당 가해자는 체포당시 경찰관에게 거세게 반항하며 그자리에서 도주하려던 정황도 있었음
심지어 해당 가해자는 당시 간이검사에서 몸에서 마약성분까지 나옴
이정도면 도주우려&증거인멸 가능성 매우 높은데
체포 반나절 뒤 석방 불구속 수사함
이 당시 가해자가 강남경찰서 앞에서 지인들과 담배피며 잡담하는 사진이 찍혀서 논란되기도했음
더군다나 이걸 공론화했던 유튜버(카라큘라ㅋ)가 가해자의 지인들에게 엄청난 협박성 메시지들을 받았는데도...
영장심사 지각도함ㅋ
여기서 또 어떤 사람은 손흥민 전여친이 경찰의 출석 요구에 한번 불응해서
저렇게 강경하게 끌고가는거 아니냐 할텐데
이선균 협박하고 금전 갈취해서 난리났던 협박범도 경찰의 출석요구에
한번 불응했는데도 긴급체포 안떴고 출석때도 포승줄이나 수갑없이 들어감
여러모로 도대체 왜 저 여성이 고소장 접수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긴급체포 뜨고 포승줄에 수갑까지 차고 취재진들을 지나가야했는지 이해가안가는 사건임
참고로 긴급체포뜬 전여친의
당시 임신 진위여부 -> 사실
피검사 결과지 -> 사실
초음파 사진 -> 사실
도대체 무슨 증거를 인멸하려한걸로 본건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