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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생물 top 10

 

먼저 짚고 넘어갈 것이 보통 오래 사는 생물로 따지면 홍해파리나 히드라, 바다가재같이 노화하지 않는 생물을 꼽는데,

이 생물들은 이론상 수명이 무한대일 뿐 그렇게 오래 산 개체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여기서는 실제로 발견되었고 나이까지 측정된 생물 중 가장 오래 산 생물을 소개하려 한다

 

 

 

10위 그린란드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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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에서는 그동안 최대 수명을 약 2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었지만, 2016년 포획된 개체들 중 5미터 정도 되는 개체의 눈 수정체를 이용해 연구를 해본 결과, 나이가 최소 272살에서 최대 512살이 나왔다. 척추동물 중에서 가장 오래 사는 생물이다.

 

 

 

 

 

 

 

 

9위. Escarpia lami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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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rpia laminata는 멕시코만의 1000~3000m 깊이에서 서식하는 관벌레의 일종이다. 이 녀석들의 평균 나이는 100~200년 사이이며 개중에는 300년 이상 살고 있는 녀석도 있다. 학자들은 이 벌레들이 1000년 이상 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Escarpia_laminata

 

 

 

 

 

8위. 대양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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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수명이 보통 400년 이상이며 발견된 개체 중 가장 오래 산 개체는 507년을 살았다. 학자들이 연구하려 입을 벌려 죽어버렸는데 죽이지 않았다면 얼마나 더 오래 살 수 있었을지 모른다고 한다. 추운 바다에 살아 신진대사가 느리며 여름에만 성장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로 꼽힌다.

 

 

 

 

 

7위. 큰 통 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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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해에 서식하는 해면으로 2000년 이상을 살 수 있다.

https://phys.org/news/2012-04-glass-sponge-climate-archive.html

 

 

 

6위. 자이언트 세쿼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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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세쿼이아 나무 중 'The president'라는 나무는 약 3240년을 살았다

https://en.wikipedia.org/wiki/President_(tree)

 

 

5위. Leiopathes glaberrima (검은산호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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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과 대서양 심해에 서식하는 산호로 측정된 가장 오래된 개체의 나이는 4265(+-44)살이다

https://web.archive.org/web/20090401071807/http://www.chron.com/disp/story.mpl/ap/tx/6341406.html

 

4위. 브리슬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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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 종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측정되는 '므두셀라'라는 나무는 4856년을 살고 있다

 

일본의 조몬스기 라는 나무는 7200년을 살았다고 하는데, 이는 추정치라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가장 수명이 긴 나무는 므두셀라이다

https://www.rmtrr.org/oldlist.htm

 

 

3위.육방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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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의 친척 같은 건데 10000년 이상 산 개체도 있으며 학자들은 이 생물의 최고 수명이 15000년일거라 추정한다

 

 

 

 

 

 

2위. 엔돌리스와 방선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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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종류인데 심해에서 발견된 것 중 100만년에 근접하여 계속하여 대사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개체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https://phys.org/news/2013-08-soil-beneath-ocean-harbor-bacteri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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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인 지하 Brrrrr-osphere에서 회수된 이 방선균은 50만 년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많은 고대 미생물이 고대 휴면 상태에서 부활했지만, 이 박테리아 세포는  50만 년 동안 계속 살아 왔습니다  . 박테리아가 얼어붙은 지구에서는 이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므로 과학자들은 미생물 주변의 토양 층을 방사성 연대 측정하여 그들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었습니다.

분열하고 번식할 수 없는 이 미생물들은 극한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DNA를 적극적으로 복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효소는 아마도 지구상의 다른 모든 생물에게는 확실한 죽음을 의미할 환경에 독특하게 적응했습니다. 성장하거나 움직이거나 번식하지 않지만, 이런 종류의 동결 상태는 저(와 이를 연구하는 과학자)에게 물어보면 살아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https://web.archive.org/web/20180713074804/https://www.itsokaytobesmart.com/post/91481365622/siberian-actinobacteria-oldest-living-thing

 

 

 

1위. 고질라(Titanus godzilla)

 

 

고지라는 지구의 방사능이 현재의 열배에 달하던 시절 살아가던 방사능을 영양분으로 삼는 고대 초대형 생물체의 일종이다.

지구에는 페름기 이전부터 정상 크기의 생물군 외에도 무토, 시노무라와 고지라 등 방사능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살아가는 초거대 생물군이 살아왔었다.

고지라는 그 중에서도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위치한 최상위 포식자 종으로, 고지라의 역할은 방사능을 영양분으로 삼는 다른 괴수들을 처치하는 것이며 지구의 방사능 수치가 높아져 고지라 외에 방사능을 먹이로 삼는 새로운 괴수가 나타나 자연의 균형을 깨뜨리면 고지라가 그 괴수를 처치해주면서 균형을 다시 바로잡았다.

 

추정 나이: 2억 5천만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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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