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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에도 값이 있다. 김어준 총수의 말입니다.
자신이 기획하고 프로듀싱한 아티스트가 회사에 의해 무너져 내려가는 걸 보는게 참 힘들 순 있습니다.
하지만 불평의 원인으로 나를 저 사람들이 등처먹으려고 한다 나를 인정 안해준다고 하기엔..
이미 지분 20%를 받았고 본인 입으로 '천억 규모'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게 인정 안해주나요? 아니 뉴진스가 자신이 만든건데 무너져 가는 게 맘 아플 순 있죠.
그런데 그 맘 아플 거 싫으면 천억 규모를 포기하고 다른 계약을 했어야죠..
어떻게 그러냐 내가 프로듀싱 한 건데, 그래요 그럴 거면 그냥 회사를 차리시지 그랬어요..
민희진이 욕설하고 걸크러쉬처럼 방시혁을 깐 게 뭐 멋있다고 느껴질 수도 있으나..
하이브가 민희진을 인정했다는 사실은 변치 않잖아요..?
의사가 파업한다고 자기가 근무시간에 만들었던 자료를 지우는 게 불법인 이유가 뭡니까?
업무로 만들었던 자료들의 소유주는 사용인에 있다는 거 모르나요..?
사용인에게 고용되어 노동을 했으면 소유주가 피사용인에게 있나요 사용인에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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