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449조원 팔아치운다고?`…미국 심상찮은 분위기 > bada - 해외 거주 한인 네트워크 바다

BADA.TV :: 이민, 유학 생활의 쉼터, 해외 최대 한인 네트워크 - 바다티비 (세계엔 유머 연예 문화 이슈 사고팔고 드라마)

바다, 바다쩜유에스, 바다닷유에스, 바다티비, 바다쩜티비, 바다닷티비, bada, Bada, badatv, Badatv, BadaTV, 바다tv, 바다TV, 유학, 이민, 해외, 미국, 세계엔, 한인

6
[세계엔] `주식 449조원 팔아치운다고?`…미국 심상찮은 분위기

고금리에 지정학 리스크…美연기금, 주식서 돈 뺀다
올 3250억弗어치 주식 매각할 듯
큰손 캘퍼스 250억弗 채권 전환
뉴욕주퇴직기금도 주식비중 낮춰
美증시 약세장 진입 우려 커져
 




실제 미국 최대 공적 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퇴직연금(CalPERS·캘퍼스)은 250억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주식에서 사모펀드(PEF)와 회사채로 전환할 계획이다. 캘퍼스는 지난 3월 포트폴리오 내 주식 투자 비중을 기존 42%에서 37%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캘퍼스는 사모펀드와 회사채 투자를 통해 향후 20년간 매년 7~8%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찰, 소방관 등을 위해 2600억달러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는 뉴욕주 공동퇴직기금(NYSCRF)은 최근 포트폴리오(자산 배분)에서 주식의 비중을 47%에서 39%로 줄였다. 주식시장에서 회수한 투자금은 PEF, 부동산 등에 투자할 방침이다. 800억달러 규모인 알래스카영구기금(APFC)도 주식 비중을 줄였다. 2023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자산의 36%였던 주식을 2025년까지 32%로 줄일 방침이다. 세 기금 모두 지난해 말 미국 내 연기금 주식 투자 비중 평균치(51.3%)를 밑도는 목표치를 설정했다.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연기금이 올해 3250억달러어치 주식을 매각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지난해 기관투자가의 주식 매각 대금은 1910억달러로 집계됐다.

일반 기업도 주식 비중을 줄이는 모양새다. 생활용품업체 존슨앤드존슨은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을 2022년 62%에서 지난해 58%로 줄였다. 항공우주 기업 RTX도 지난해 주식 투자 비중을 2022년 26%에서 지난해 말 19%로 축소했다.


https://v.daum.net/v/20240419182107794



 미국 증시가 어떤 악재에도 너무 오르긴 했죠



35,561 views by
출처 :  신고